오늘은 8월24일 토요일. 아침8시신갈에서 사진작가님의 차량에 동승하여 이곳 서울 금천구 독산고 체육관에 도착한 시각은 8시55분. 친절히 주차안내해주시던 금천구탁구협회 이사님의 인상이 금천구시민의 인격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제1경기장에서는 오픈부의 경기가, 제2경기장에서는 관내부 경기가 9시부터 각 조별 예선리그로 시작되었습니다.
작가님과 저는 참가한 선수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순간포착에 초집중한지 두시간여가 지나서 시작된 개회식.
개회식에서는 금빛나래탁구후원회에서 독산고등학교 교장직을 정년퇴직하시는 선생님께 그간의 헌신과 감사의 뜻을새겨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어서 (주)해주건설 이춘만대표로부터 후원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답니다.
특별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탁구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깊은 관심과 애정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유승민대한탁구회장님을 비롯하여 참가한 탁구영웅들은
유남규,현정화,안재형,김택수, 김경하, 석은미...
별들의 출동! 그 자체가 이벤트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탁구영웅들이 직접 추첨하여 전달하며 기념 인증샷까지,
그 훈훈한 분위기에 이어 깜짝 이벤트로 유아 탁구들과 유승민회장과의 릴레이 매치는 많은 동호인들에게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으며, 끝으로 금빛나래 후원회에서 후원하는 탁구부(미성초, 영남초, 문성중, 독산고, 금천구청)와 내빈들과 기녕촬영을 끝으로 빛나는 영광의 개회식의 막을 내리고,
중단된 게임을 다시 이어갔습니다,
저는 안내석에서 에어핑퐁 가입 회원에게 가입선물로 엑티브겔을 증정하며 동호인들과의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갔답니다.
오늘 이곳 금빛나래 탁구후원회 전국탁구대회는 탁구영웅들의 출동과 탁구영웅이될 꿈나무들의 향수에 흠뻑 취한 기분좋은 핑퐁스토리를 추억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