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스 탁구챔피언십 파견 선발전, 권혁-김은서 남녀주니어 1위
작성자 A I U(에어핑퐁)
등록일2024-06-04 0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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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핑퐁│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男오준성, 女박가현 등 남녀 주니어&카데트 대표팀 선발 완료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이하 협회)가 1일과 2일 이틀 동안 충북 청주시 꿈돌이체육관에서 2024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파견 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박일순)이 선발전을 주관해 대표팀 구성을 완료했다.

 

협회는 2023-2024 국가대표 상비1군(해당 연령)과 해당 연령 ITTF 월드랭킹 10위 이내 선수를 선발전 이전에 자동 선발로 확정했다. 그에 따라 이번 선발전에는 자동 선발자를 제외한 2024 청소년 상비군 선수들이 출전했다. 주니어 남자 8명, 여자 9명, 카데트 남자 5명, 여자 5명이 풀-리그전으로 태극마크의 주인을 가렸다.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엔트리는 남녀 각 주니어 4명, 카데트 3명이다. 남자주니어는 실업팀 미래에셋증권 소속 오준성과 박규현이 대표상비1군으로, 김가온(두호고)이 랭킹규정(U19 남자7위)에 의거해 자동 선발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단 한 명의 선수만 성적순으로 뽑았는데, 대전동산고 에이스 권혁이 7전 전승으로 ‘좁은 문’을 통과했다.

 

여자주니어는 실업팀 대한항공 소속 박가현이 대표상비1군으로 자동 선발된 가운데, 이번 선발전에서 세 명의 선수를 뽑았다. 9명이 치열하게 전개한 풀-리그전 결과 1위 김은서(독산고, 6승2패), 2위 김다희(독산고, 5승3패), 3위 임지수(영천여고, 5승3패)가 선발권에 들었다.

 

남자카데트는 U15 월드랭킹 2위 이승수(대전동산중)가 자동 선발된 가운데, 선발전에서 1, 2위에 오른 박민혁(심인중, 3승1패)과 김지후(대광중, 3승1패)가 뽑혔다. 여자카데트는 U15 월드랭킹 8위로 자동 선발된 최서연(호수돈여중)과 함께 허예림(화성도시공사U15, 4승)과 이다혜(문성중, 3승1패)가 선발전 1, 2위에 올라 대표선수가 됐다.

 

2024 ATTU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니어(단체전, 남녀단·복식, 혼합복식)와 카데트(단체전, 남녀단식)가 별도로 경기를 벌이며, 단체전의 경우 연말 ITTF 월드 유스 챔피언십(11.22.~29, 스웨덴 헬싱보리) 예선의 성격까지 겸하는 중요 대회다.

 

국내 관문을 우선 통과한 대표선수들은 7월의 본 대회를 대비해 강화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각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들은 주니어 남자 정영식(미래에셋증권), 여자 홍순화(독산고), 카데트 남자 차종윤(대전동산중), 여자 권이송(호수돈여중) 코치가 각각 맡는다. 다음은 선발 선수들과 선발전 각부 리그전 최종 결과(순위 순).

 

▷ 남자 주니어 ▶ 오준성, 박규현(이상 미래에셋증권, 국가대표상비1군), 김가온(두호고, 세계랭킹 자동선발), 권혁(대전동산고, 7승 1위), 백동훈(중원고, 5승2패 2위), 이동혁(두호고, 4승3패 3위), 이호윤(대전동산고, 3승4패 4위), 최지욱(대광고, 3승4패 5위), 김병훈(대광고, 2승5패 6위), 정대영(두호고, 2승5패 7위), 김종범(대전동산고, 2승5패 8위).

 

▷ 여자 주니어 ▶ 박가현(대한항공, 국가대표상비1군), 김은서(독산고, 6승2패 1위), 김다희(독산고, 5승3패 2위), 임지수(영천여고, 5승3패 3위), 최나현(호수돈여고, 5승3패 4위), 이서진(영천여고, 4승4패 5위), 장윤원(문산수억고, 4승4패 6위), 윤선아(근화여고, 3승5패 7위), 김수지(안양여고, 2승6패 8위), 정예인(화성도시공사U18, 2승6패 9위)

 

▷ 남자 카데트 ▶ 이승수(대전동산중, 세계랭킹 자동선발), 박민혁(심인중, 3승1패 1위), 김지후(대광중, 3승1패 2위), 김성원(장흥중, 2승2패 3위), 김대환(내동중, 2승2패 4위), 김강현(대광중, 4패 5위)

 

▷ 여자 카데트 ▶ 최서연(호수돈여중, 세계랭킹 자동선발), 허예림(화성도시공사U15, 4승 1위), 이다혜(문성중, 3승1패 2위), 이혜린(호수돈여중, 2승2패 3위), 김민서(청양군스포츠클럽, 1승3패 4위), 금강은(청양군스포츠클럽, 4패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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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http://www.thepingp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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