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마친 KTTL, 이젠 코리아리그 집중
작성자 A I U(에어핑퐁)
등록일2022-05-09 0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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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 │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수원, 여자 내셔널리그 정규 1위 확정! 女포스코, 男인삼공사 승리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내셔널리그 최종전이 열린 7일의 스튜디오T에서는 패한 팀 장수군청의 밝은 모습도 화제였다. 승부에서는 1대 3으로 졌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리그를 즐기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수군청이 한 매치를 잡아준 덕분에 수원의 위도 확정됐고, 포스트시즌을 향한 2위 팀 금천의 동기도 제대로 부여됐다. 내셔널리그 팀들은 이제 말 그대로 ‘유종의 미’를 향해 달려간다. 포스트시즌은 19일부터 22일까지다. 2, 3위 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 팀이 1위 팀과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2선승제지만 상위 팀이 1승을, 하위 팀은 1패를 안고 경기를 시작한다.

 

내셔널리그 정규 일정을 모두 마친 KTTL은 저녁 경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남녀 코리아리그 종반부 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열린 여자부 저녁경기에서는 포스코에너지가 미래에셋증권을 4대 0으로 완파했다. 포스코는 전날 삼성에 당한 패배의 분노를 털어내기라도 하려는 듯 처음부터 강하게 밀어붙여 빠르게 승부를 끝냈다. 포스코는 37승점(11승 2패)으로 2위 삼성생명(32점, 9승 3패)과의 격차를 ‘5’로 늘렸다. 4연패를 당한 미래에셋은 13승점(2승 11패)으로 꼴찌. 남자부 밤 경기에서는 5위 KGC인삼공사가 풀-매치 접전 끝에 6위 한국마사회를 꺾었다. 3승점을 더한 인삼공사는 누적 24점(6승 9패)으로 4위 한국수자원공사(26점, 6승 8패)와의 격차를 ‘2’로 좁혔다. 6위에 머문 마사회는 8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다음은 7일 경기 결과.


[7일 KTTL 전적]


□ 여자 내셔널리그(15시)

◆ 장수군청(4승10패) 1대 3 금천구청(11승3패)

1매치 : 유주화 0(4-11, 8-11)2 이정아

2매치 : 최지인 0(2-11, 9-11)2 송마음

3매치 : 최지인-유민지 2(11-9, 11-7)0 정유미-김정원

4매치 : 유주화 0(3-11, 4-11)2 송마음


□ 여자 코리아리그(18시)

◆ 포스코에너지(11승2패) 4대 0 미래에셋증권(2승11패)

1매치 : 양하은 2(11-5, 11-5)0 유소원

2매치 : 김나영 2(11-9, 11-9)0 윤효빈

3매치 : 유한나-김나영 2(11-4, 11-4)0 유소원-김서윤

4매치 : 양하은 2(11-4, 11-5)0 윤효빈


□ 남자 코리아리그(21시)

◆ 한국마사회(4승12패) 2대 3 KGC인삼공사(6승9패)

1매치 : 정상은 0(8-11, 13-15)2 김장원

2매치 : 백광일 2(11-8, 11-7)0 박정우

3매치 : 백광일-박찬혁 2(8-11, 11-7, 11-9)1 김장원-정영훈

4매치 : 정상은 1(7-11, 11-8, 5-11)2 박정우

5매치 : 박찬혁 0(9-11, 8-11)2 정영훈


[8일 KTTL 일정]


◆ 15시

여자 코리아리그 한국마사회 VS 대한항공


◆ 18시

남자 코리아리그 한국수자원공사 VS 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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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http://www.thepingp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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