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대회에 이어 이어진 수원대회, 하루전날 대회장세팅하기위해 도착한 이곳 서수원칠보체육관의 첫인상은 웬지 로보캅같은 강인함같은 느낌으로 마주했습니다. 건축한지 얼마않되서인지 깔끔함과 스마트함 모 그런 느낌, 그런 모습속에 내일의 대회장이 기대되는 설레임으로 불금, 열심히 뜨겁게 대회장의 모습을 하나하나 세팅해갔습니다. 대회당일 새벽공기는 봄비가 부슬부술, 대회장에 도착한 아침7시, 분주하게 참가하는 선수들을 맞이할 만반의 태세로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경기장내 사이드홀에는 참가선수들이 편하게 식사할수있는 식당3곳을 마련, 실외에도 천막을 설치하여 야외에서도 식사와 휴식을 할수있는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세심한 배려를 극대화할려고하는 의지는 참가선수들이 주인공이기에 더욱 그러했던거같습니다. 참,이번 수원대회에서의 개회식은 단 5분여, 역시 짧디짧은 개회식은 환호 그자체였던거같습니다. 그 이후의 스토리는 사진으로 대신 하며 수원대회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해갑니다. 참, 오늘도 역시 사진촬영으로 봉사하신 사진작가님은 경기출전을 하며 사진촬영하느라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번엔 경기출전관계로 많은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다 담지못했겠지만 그래도 촬영한 사진은 편집과정을 걸쳐 내일즈음에 올라올 예정이니 살짝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대회스케치 사진은 다음 페이지에서도 이어집니다. 대한민국 탁구의 즐거운 핑퐁스토리를 위해 늘 봉사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