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여유있게 일정을 세웠습니다.
오전10시반경에 집을 나서 10-5번 버스를타고 수원 이춘택병원에서 하차하여 9번버스로 환승하여 도착한곳은 칠보고등학교앞. 네이비아가씨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이곳 칠보체육관 앞 마당에서는 참가선수들이 간이식당에서 점심식사들을 하고 있었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 대회장 분위기를 스케치하며 이어진 개회식,
제2회를 맞이하여 개최한 KBS강태원복지재단배 전국탁구대회는 올해를 맞이하여 제1회 경기도지사배와 겸하는 대회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각 시.도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응원과 또 서로 배려하는 스포츠맨쉽이 돋보였던거같았습니다.
장애인탁구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따스한 손길들이 늘 필요로 하는 대회입니다~
상품과 경품보다는 점심과 간식이 준비되어있는 참가선수들에 대한 배려깊은 대회라 할수있겠습니다.
오늘 예선전경기에 이어 내일은 본선경기가 진행예정입니다.
오늘 많은 경기중 두 경기를 선정하여 동영상촬영도 했답니다.
영상촬영한다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던 용인시선수들의 모습속에 마음이 흐뭇해지는 보람된 하루로 이곳 칠보체육관의 풍경을 추억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