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및 (규모가 큰) 탁구모임의 유익한 점
작성자 성명일(탁돌이v)
등록일2019-10-12 22:14:19
조회2,506
0
추천하기 스크랩 신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 주세요.

◆탁구가 다른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또는 자체적으로) 유익한 점

- 여성이 남성을 이기기 가장 쉬운 스포츠가 무엇이겠는가? 그 중 하나가 체력/체격과 힘보다는 ‘감각’이 중요한 운동인 탁구일 듯 하다. 모르는 사람은 탁구가 그냥 단순히 공을 상대편 테이블로 넘기는것이라 생각하지만 여기 안엔 많은 기술과 전략들이 녹아져있다. 그래서 여성들이 남성을 이기는 경우가 제일 많은 운동중에 하나. 적절한 승부욕이 가미되어 게임/시합을 하며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장시간 운동이 가능하다

즉,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모두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대상이된다. 가령, 4인가족 모두가 탁구를 친다고 가정해보자. 아빠5부 엄마6부 큰아들4부 작은딸7부. 가족끼리 운동하며 관계도 돈독해진다, 혹은 가정에 초등학생 아이가 있을 때 스마트폰 붙잡고 시도때도 없이 게임만 하는 것 대신에, 아빠랑 엄마랑 같이 즐겁게 운동하면 정신적/육체적/관계적 건강에도 얼마나 이롭겠는가? 젊은이들의 놀이문화가 그저 술집에서 밤늦게 혹은 새벽까지 술마시며 수다떠는 것(반드시 부정적이란 뜻은 아님), 아이들이 방안에 갖혀 컴퓨터게임에만 몰두하는 것.. 놀 줄 몰라서이다.

또한 나는 탁구를 칠 땐 장년층의 아저씨, 아주머니, 어르신들과도 잘 어울린다. 보통 그런분들의 실력은 6~9부대인데, 같이 쳐주면 좋아라하심. 게다가 됨됨이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면 그 어른들을 통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음. 탁구를 잘 치면(이것은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좋은 대우를 받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엔 굉장한 매력으로 작용

- 부상의 위험이 적다. 많은 분들이 축구or테니스→배드민턴→탁구 순으로 넘어온다. 탁구장에 어르신들 보면 전에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치셨던분들을 많이 본다, 다 부상으로 무릎, 관절 등 한 두 차례 수술 후 할 수 있는 운동이 탁구인것이다. 그만큼 과격성 및 위험성은 줄어드는 부담이 적은 운동

- 실내운동으로 계절 및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즐길수 있다

- 유산소운동으로 시력,집중력,민첩성 향상 및 다이어트(운동후 야식만 안먹으면)에 도움, 노후 침해예방

◆본 탁구모임(탁돌탁순)을 통해 탁구를 즐길 때 유익한 점

1. 저렴한 비용으로 탁구를 배울수있다. 탁구장레슨은 통상 20분씩 주2회 월15~20만원이 들지만, 본 모임은 최대 월6만원

2. 거의 언제든지 연습상대가 다양하고 많으며, 충분한 연습이 가능

3. 멤버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비슷한 나이 또래와 운동하며 사귀고 인맥을 쌓으며 각종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모임의 규모가 커지면 유익한 점

1. 총원이 늘고 모임참여인원수가 많아짐에 따라 각기 일정수준 이상부터는 모임횟수와 장소가 늘어나기 때문에 각각의 멤버들은 자신이 시/공간적으로 편하게 모여서 운동할수 있다. 비약적인 예이긴 하지만, 가령 총원이 200명이고 100명이 적극참여하는 멤버들이라 할 때, 꼭 강남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모임이 가능

2. 탁구 플레이의 구질과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 다른데,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다 (흥미와 실력 향상에 도움)

3. 멤버간의 네트워크로 인해 (친구,연인,배우자,사업/운동파트너 등등의 각종)인맥형성, 각종정보공유, (정신적/물질적/사업적/관계적 등의 여러)도움주고받기

4. 힘이 생기고 각종 혜택이 많아진다(예-구장비 협상, 공동구매, 음식점이용, 제휴/스폰 등등에서)

◆유익한 모임을 만들어가는데에 걸림돌이 되는 치명적 요소

https://blog.naver.com/umk273/221656598625

*2030강남 탁구모임 "탁돌이와 탁순이" https://blog.naver.com/umk273/221227508402

*2030강남 탁구모임 "탁돌이와 탁순이" https://blog.naver.com/umk273/221227508402

등록된 총 댓글 수 0
오늘 대회 2024.4.26(금)
  • 등록된 대회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