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눈에 띄는 생활탁구대회, KJTTS 내셔널 팀 매치 슈퍼리그
작성자 한광진(광진탁구스포츠)
등록일2021-06-25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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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탁구 준프로화’ 기치, 전에 없던 방식 생활탁구 최강전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탁구계 각층의 움직임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올림픽대표선수들의 실전감각을 위한 평가전을 개최했던 대한탁구협회가 오는 29일에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67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연다. 연말의 종합선수권과 함께 ‘선수권’의 타이틀이 주어지는 유이한 대회인 종별대회 개최는 엘리트탁구의 본격적인 기지개를 의미한다. 작년 종별대회는 취소됐었다. 한국실업탁구연맹도 종별선수권에 이어 다음 달 강원도 인제에서 회장기 실업탁구연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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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탁구계도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우선 대한탁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손을 잡고 이 달 초 디비전리그를 개막해 전국에서 참가를 신청한 시·군·구의 지역대회가 진행 중이다. 대탁의 제도권 대회 외에도 코로나 이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왔던 주체들이 서서히 예전과 비슷하거나, 방역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대회들을 열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초 생활체육탁구의 준프로화’를 기치로 내건 ‘KJTTS 내셔널 팀 매치 슈퍼리그’는 이전에 없던 방식의 대회여서 눈에 띈다. 유튜브 한광진탁구TV로 유명한 광진탁구스포츠가 주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오픈 부수 2부~4부 강자들 대상 3인 한 팀으로 꾸려진 24개 팀이 6개월간 예선전(9단식 단체전 매치)을 벌이고, 승리한 12팀이 연말 본선 대회(조별리그 후 조 1, 2위 8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형식이다. 6월 중 참가 신청을 받아 21일 이미 접수를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6일 경기도 용인 정다운클럽에서 팀KJTTS와 ONLY스포츠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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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출전 팀에게 오히려 참가수당 10만 원이 주어진다. 그와 별도로 참가선수 전원에게 참가기념품도 주어진다. 본선 총 시상금도 200만 원에 달하는 만큼 내로라하는 생활탁구 강자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중이다. 출전 선수들의 모든 경기는 한광진탁구TV에서 촬영, 편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기도 하단다.
대회 주관을 맡은 광진탁구스포츠의 한광진 대표는 “동호인들을 준프로에 가깝게 대우하는 이 대회는 한국 생활탁구의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자는 목적이 있다. 생활체육 탁구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생체탁구인들의 위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봤다. 대한민국 탁구인들과 함께 멋진 핑퐁스토리를 연출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대회 취지를 전하면서 “공신력 있는 단체들의 기준을 적용해 엄격하게 부수를 검증하면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감했다. 경기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도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그것은 코로나 이전에 했던 일들을 다시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걸 것이다. 수많았던 탁구대회들도 좀 더 철저한 방역과 더 많은 흥미를 자극하는 참신함을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KJTTS 내셔널 팀 매치 슈퍼리그’와 같은 전에 없던 방식의 대회들이 코로나 시국에 이목을 끄는 이유다. 연말 본선대회까지 마치고 나면 그 성패는 보다 명료하게 판가름될 것이며, 백신접종이 한창인 코로나 시국도 그때쯤이면 또 새로운 국면에 들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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