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장의 롱 핌플 이야기 제8편 : 왜 포핸드 공격을 해야지 롱만 사용하나?
작성자 유두준(프로악당)
등록일2020-09-07 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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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핌플 ox 러버 전진 블록 형은 태생적으로 컨트롤 성능이 어려운 롱을 사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많은 시간을 롱 타법에 매진해야합니다. 그래야 롱을 잘 다루는 상대방과 경기에서 안정적인 랠리를 이어갈 수 있고 이는 곧 롱 사용자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입니다.


저는 그 동안 롱을 좀 다룬다고 포핸드 공격에 집중했던 분들이 결국 롱 컨트롤 난조로 고전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고 그로 인하여 실력이 답보 상태에 빠져 고민하는 경우 역시 많이 보았습니다. 핌플 사용자는 가장 먼저 롱을 잘 다뤄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포핸드 공격을 가미해야 합니다. 


"왜 롱만 사용 하냐"는 주변의 관심을 멀리하고 롱을 감각적으로 다룰 때까지 연습에 매진하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설명 동영상입니다.


다음 카페 동영상이 재생이 안 되어 링크를 걸었습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아래 동영상은 포사이드로 들어오는 공을 빗겨 치기로 리시브 하는 모습입니다.

이 타법은 코스를 급격하게 변경하여 상대방 발을 묵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연습하시면 실전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포사이드로 들어오는 하 회전 서비스를 백핸드 드라이브로 상대방 포사이드로 공격하는 모습입니다. 롱 핌플 ox 러버도 숏 핌플 러버 처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긁어 치는 타법에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사용할 수 있는 타법입니다. 요즘은 확실히 과거에 비해 롱 타법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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