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에 집을 나서 수원역으로 가서 환승하여 1호선 구로역 환승 ---> 1호선 인천방면 역곡역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로변 좌측을 보니 빨간 간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 글쎄 오늘의 탐방지 "조용운탁구클럽" 이렇게 쉽게 찾다니, ㅋ ㅋ

그렇게 위치를 파악해두고 점심식사를 뭘로 해결할까하는 찰라에 문득 시원한 냉면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친절한 안내로 함흥식냉면집으로 입장, 

빈자리를 찾아 둘러다니는 중 탁구유니폼을 입은 분들을 보고 반가웠지만 인사는 못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잠시후 조용운탁구클럽에서 만나게 되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말을 건낸건, 혹시 점심 냉면 드셨죠? 라고 했더니, 그래요 맞아요, 저희도 식당에서 보고 탁구하시는분이네 하고 소근소근 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창업오픈식을 기다리는 중, 

조용운관장님의 아들인 조승민선수가 입장하여 회원들과 인사나누며 시간이 흘러가고 잠시후에 입장한 안재현선수.

팬들과의 기념샷으로 분주한가운데 시간은 오후3시.

오늘의 이벤트 사회자인 폼생폼사 유튜버이자 인천에서 코치로서 활동하고 계시는 김주상님께서 진행하였답니다.

245평의 실평수안에는 탁구대14대, 탁구로봇2대, 레슨용테이블 2대, 깔끔하고 여유로운 휴게실...

이벤트 중에 두선수의 시범경기에서는 말도 않되는 최고의 기술들이 눈과 함성으로 가득차게 했으며,

이어진 또하나의 이벤트는 아버지와 아들(조용운과 조승민)이 복식조를 구성하여 복식경기를 나섰는데 그 상대는 안재현과 생활체육 전국오픈 2부인 젊은 정..선수. 

탁구 아이돌스타인 안재현과 조승민선수는 환한 미소로 함께 한 많은 분들에게 싸인도 해주고 기념촬영도 하며 참 부진런하고 팬에대한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흐뭇한 시간이었답니다.

조용운탁구클럽의 든든한 파트너인 운영위원들과 코칭스텝4분과 함께 명문탁구클럽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탐방한 소식을 스케치해갑니다~~~

(광진의 생생핑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