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로탁구] 男산청, 제천 완파! 막판 혼전 속으로! 女파주 3위 가능성 UP!
작성자 A I U(에어핑퐁)
등록일2022-05-02 0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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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 │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한 매치만 따내도 90% 이상 정규리그 우승을 찜할 수 있었던 제천에 제동이 걸렸다. 2위 산청군청이 4대 0의 완승으로 승점을 독식하면서 이상 기운이 발생했다.

 

30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밤 경기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남자 내셔널리그에서 산청은 천민혁과 조재준, 서홍찬이 차례로 나와 복식을 포함한 네 번의 매치를 모두 이겼다. 제천은 다승랭킹 1위 윤주현이 게임을 따내지 못했고, 황진하와 구주찬도 모두 패하면서 1점의 승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승점 42점(12승 4패)으로 1위를 지켰으나 지난 15일 안산시청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면서 조기에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뒤로 미뤘다.

 

반면 산청군청은 39점(10승 7패)의 승점을 쌓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매우 가깝게 다가섰다. 제천과 산청은 올 시즌 프로리그에서 각각 두 경기와 한 경기를 남기고 있다. 세 경기를 남기고 있는 인천(10승 5패, 34점)의 산술적인 1위 가능성도 남았고, 역시 세 경기를 남기고 있는 부천(7승 8패, 29점)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다. 일찍 판도가 갈릴 것으로 보였던 남자 내셔널리그가 막바지에 혼전 양상이다.

 

이날 오후와 저녁 경기는 여자 내셔널리그 경기로 치러졌는데,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파주시청과 양산시청의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경기를 치른 양산이 대전시설관리공단에 패했고, 파주는 최하위 포항에 승리했다. 이 날 경기로 양산은 올 시즌 프로리그를 모두 마쳤다. 최종 기록은 8승 6패 승점 30점이다. 반면 파주는 아직 두 경기를 더 남긴 상태에서 27점의 승점이다(7승 5패). 한 경기만 이겨도 매치 득실에서 양산을 앞선다. 또 다른 3위 경쟁 팀인 안산시청 역시 두 경기를 남겼고 승점 27점(8승 4패)이다. 경기를 모두 마친 양산은 현재 2위 금천구청(9승 2패, 30점)과 같은 승점으로 3위에 위치했으나 불안한 마음으로 남은 경기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됐다. 다음은 30일 경기 결과.


[4월 30일 KTTL 전적]


□ 여자 내셔널리그(15, 18시)

◆ 양산시청(8승6패) 1대 3 대전시설관리공단(5승8패)

1매치 : 김하은 2(12-10, 10-12, 14-12)1 권아현

2매치 : 박주현 1(10-12, 11-8, 8-11)2 박채원

3매치 : 박주현-천정아 1(11-8, 7-11, 7-11)2 윤아린-권아현

4매치 : 김하은 1(8-11, 11-9, 9-11)2 박채원


◆ 포항시체육회(1승12패) 1대 3 파주시청(7승5패)

1매치 : 이다경 1(11-9, 9-11, 7-11)2 이유진

2매치 : 조안나 2(11-4, 11-7)0 김지민

3매치 : 이수정-조안나 0(5-11, 10-12)2 이유진-김예닮

4매치 : 이다경 0(4-11, 11-13)2 김지민


□ 남자 내셔널리그(21시)

◆ 산청군청(10승7패) 4대 0 제천시청(12승4패)

1매치 : 천민혁 2(14-12, 11-4)0 황진하

2매치 : 조재준 2(11-4, 12-10)0 윤주현

3매치 : 조재준-서홍찬 2(6-11, 18-16, 11-5)1 황진하-구주찬

4매치 : 천민혁 2(11-9, 11-5)0 윤주현


[5월 1일 KTTL 전적]


◆ 15시

여자 내셔널리그 포항시체육회 VS 금천구청


◆ 18시

남자 내셔널리그 산청군청 VS 인천시설공단


◆ 21시

남자 내셔널리그 영도구청 VS 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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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http://www.thepingp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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