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로탁구] 5연패 위기 벗어난 男인천, 3위 복귀한 女안산
작성자 A I U(에어핑퐁)
등록일2022-04-19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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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 │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인천시설공단이 18일 치러진 2022 한국프로탁구 남자내셔널리그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꺾었다. 전반 두 매치를 내주고 끌려가던 경기를 복식을 기점으로 후반 경기를 다 가져와 역전승했다. 복식부터 맹활약한 안준영이 수훈갑. 이로써 인천은 5연패 위기를 벗어나며 비로소 10승 고지에 올랐다. 반면 최하위 영도는 10패째를 당했다.

 

저녁 경기에서는 산청군청이 서울시청을 꺾었다. 조재준과 천민혁을 앞세워 초반부터 밀어붙인 산청이 일찌감치 승부를 끝냈다. 서울은 수비수 이승준이 4매치를 이기며 1점의 덤을 얻은 것으로 만족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두고 중요한 승부였던 경기에서 산청이 승리하며 향후 일정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7승 6패 27승점 3위! 서울은 25점의 승점을 쌓아 4위에 위치해있으나 산청보다 두 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이어진 밤 경기는 여자 내셔널리그 경기로 치러졌는데, 4위였던 안산시청이 2위였던 수원시청을 풀-매치접전 끝에 잡았다. 복식과 마지막 매치에서 착실히 포인트를 쌓은 박세리가 MVP. 수원은 에이스 문현정이 두 경기를 다 잡고도 패했다. 경기 후 순위표에서 수원은 1위, 안산은 3위. 1점의 덤을 더한 수원은 패하고도 총 28승점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8승 4패가 된 안산은 2위 금천과 같은 승점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현재 1위 수원과도 1점 차에 불과하다. 다음은 18일 경기 결과.


[18일 KTTL 전적]


□ 남자 내셔널리그(15, 18시)

◆ 영도구청(2승10패) 2대 3 인천시설공단(10승5패)

1매치 : 남성빈 2(8-11, 11-7, 11-8)1 채병욱

2매치 : 서중원 2(11-6, 19-17)0 김경민

3매치 : 서중원-김규범 1(11-5, 9-11, 12-14)2 안준영-채병욱

4매치 : 남성빈 1(4-11, 11-6, 9-11)2 김경민

5매치 : 김승린 1(8-11, 11-9, 5-11)2 안준영


◆ 서울시청(5승9패) 1대 3 산청군청(7승6패)

1매치 : 이승준 1(11-6, 5-11, 5-11)2 조재준

2매치 : 김민호 1(9-11, 14-12, 8-11)2 천민혁

3매치 : 김민호-배희철 0(5-11, 5-11)2 조재준-서홍찬

4매치 : 이승준 2(11-5, 6-11, 11-9)1 천민혁


□ 여자 내셔널리그(21시)


◆ 안산시청(8승4패) 3대 2 수원시청(7승4패)

1매치 : 안영은 2(7-11, 11-8, 11-9)1 곽수지

2매치 : 이영은 0(9-11, 9-11)2 문현정

3매치 : 이영은-박세리 2(11-9, 11-6)0 곽수지-김종화

4매치 : 안영은 0(6-11, 1-11)2 문현정

5매치 : 박세리 2(11-6, 11-7)0 김연령


[19일 KTTL 일정]


◆ 15시

남자 내셔널리그 영도구청 VS 안산시청


◆ 18시

여자 내셔널리그 수원시청 VS 대전시설관리공단


◆ 21시

남자 내셔널리그 부천시청 VS 산청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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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http://www.thepingp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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