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로탁구] 女양산 심상찮은 상승세, 男제천 압도적인 기세
작성자 A I U(에어핑퐁)
등록일2022-04-15 12:24:20
조회949
0
추천하기 스크랩 신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 주세요.

(출처 : 더 핑퐁 │ 서미순 기자 redrio@woltak.co.kr)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여자 내셔널리그 양산시청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최근 경기에서 패할 줄 모른다. 어느덧 5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더구나 14일 경기에선 4점의 승점을 독식했다. 이전까지 승리한 모든 경기에서 풀-매치접전을 벌여왔던 양산은 이 날 두 매치를 모두 이긴 에이스 정다나와 김하은, 박주현의 활약을 묶어 4대 0 완승을 거뒀다. 상대가 3위권 다툼을 벌이는 안산시청이어서 완승의 의미는 더 컸다. 승점 독식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안산과 같은 포인트를 쌓았고, 승률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여자 내셔널리그는 2라운드로 치른다. 안산과의 두 경기를 모두 이긴 양산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이 날 양산과 안산의 밤 경기 이전에도 두 경기를 더 치렀다. 가장 먼저 치러진 오후 여자 내셔널리그 경기에서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최하위 포항시체육회를 3대 1로 꺾었다. 저녁 경기에서는 남자 내셔널리그 제천시청이 서울시청을 3대 1로 꺾었다. 윤주현이 변함없이 두 매치를 지켰고, 첫 매치를 잡은 황진하의 활약을 더해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12승(2패)째를 올리며 41점의 승점을 누적한 제천은 압도적인 기세로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 날 제천과 서울의 승부는 올 시즌 프로리그 마지막 맞대결이었다. 제천이 3전 전승을 거뒀다. 다음은 14일 경기 결과.


[14일 KTTL 전적]


□ 여자 내셔널리그(15, 21시)

◆ 포항시체육회(1승10패) 1대 3 대전시설관리공단(4승6패)

1매치 : 이다경 1(11-3, 6-11, 5-11)2 박채원

2매치 : 이수정 0(7-11, 7-11)2 권아현

3매치 : 이수정-정은순 0(12-14, 8-11)2 박채원-윤아린

4매치 : 이다경 2(7-11, 11-6, 11-7)1 권아현


◆ 양산시청(6승3패) 4대 0 안산시청(6승4패)

1매치 : 정다나 2(12-10, 11-7)0 박세리

2매치 : 김하은 2(8-11, 11-5, 11-7)1 황지나

3매치 : 박주현-김하은 2(6-11, 12-10 11-7)1 이영은-박세리

4매치 : 정다나 2(3-11, 11-5, 12-10)1 황지나


□ 남자 내셔널리그(18시)

◆ 서울시청(4승8패) 1대3 제천시청(12승2패)

1매치 : 이승준 1(11-6, 8-11, 5-11)2 황진하

2매치 : 김민호 0(8-11, 9-11)2 윤주현

3매치 : 김민호-배희철 2(18-16, 11-5)0 구주찬-황진하

4매치 : 이승준 0(8-11, 9-11)2 윤주현


[15일 KTTL 일정]


◆ 15시

남자 내셔널리그 제천시청 VS 안산시청


◆ 18시

여자 내셔널리그 양산시청 VS 장수군청


◆ 21시

남자 내셔널리그 영도구청 VS 산청군청

 

 

[기사 자세히 보기 ▶]

출처 : 더 핑퐁(http://www.thepingpong.co.kr) 

등록된 총 댓글 수 0
오늘 대회 2024.5.10(금)
  • 등록된 대회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