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로탁구] 男제천 독주체제! 女수원 1위 복귀!
작성자 A I U(에어핑퐁)
등록일2022-04-14 14:09:49
조회986
0
추천하기 스크랩 신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 주세요.

(출처 : 더 핑퐁 │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제천시청이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내셔널리그 독주 체제를 갖췄다.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14일 밤 경기에서 인천시설공단을 완파했다. 선두다툼을 벌이는 두 팀의 맞대결이었지만 예상외의 일방승부가 됐다. 제천 에이스 윤주현이 첫 매치와 마지막이 된 4매치를 모두 책임졌고, 황진하가 2매치 단식, 구주찬과 함께 한 3매치 복식까지 쓸어 담으며 4대 0 완승을 거뒀다. 윤주현은 개인 다승랭킹에서도 19승 7패로 단독 1위가 됐다. 인천은 믿었던 김경민이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멀어지는 제천을 아쉽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단번에 승점 4점을 챙긴 제천은 누적 38점(11승2패)으로 2위 인천(30점 9승4패)과의 격차를 8점으로 늘렸다. 인천은 시즌 첫 연패가 3으로 늘어났다.

 

먼저 치러진 여자 내셔널리그에서는 수원시청이 최하위 포항시체육회를 4대 0으로 일축했다. 역시 에이스 문현정이 두 매치를 모두 잡았고, 김연령과 곽수지-김종화 조가 각각 단식과 복식을 이겼다. 포항은 복식에 수비조합인 이다경-조안나 조를 출전시켜 변화를 꾀하는 등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또 다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승점 27점(7승3패)을 기록한 수원시청은 1경기를 덜 치른 금천구청(24점 7승2패)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에이스 문현정은 개인 다승랭킹에서 18승2패로 독보적인 선두가 됐다. 여자내셔널리그 개인랭킹 2위는 안산시청 에이스 황지나(10승6패)다.

 

한편 이 날 가장 먼저 치러졌던 여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는 포스코에너지가 라이벌 삼성생명을 꺾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KTTL은 당분간 내셔널리그 경기 위주로 진행된다. 코리아리그는 다음 주 치러질 국가대표선발전 일정에 영향을 받는다. 다음은 13일 내셔널리그 경기 결과.


[12일 KTTL 전적_내셔널리그]


□ 남자 내셔널리그(21시)

◆ 제천시청(11승2패) 4대 0 인천시설공단(9승4패)

1매치 : 윤주현 2(19-17, 11-6)0 안준영

2매치 : 황진하 2(11-6, 14-16, 11-2)1 김경민

3매치 : 구주찬-황진하 2(11-6, 11-6)0 안준영-채병욱

4매치 : 윤주현 2(11-8, 11-7)0 김경민


□ 여자 내셔널리그(18시)

◆ 포항시체육회(1승9패) 0대 4 수원시청(7승3패)

1매치 : 정은순 1(11-9, 7-11, 7-11)2 김연령

2매치 : 이다경 1(5-11, 11-8, 9-11)2 문현정

3매치 : 이다경-조안나 1(11-5, 7-11, 5-11)2 곽수지-김종화

4매치 : 정은순 0(5-11, 10-12)2 문현정


[14일 KTTL 일정]


◆ 15시

여자 내셔널리그 포항시체육회 VS 대전시설관리공단


◆ 18시

남자 내셔널리그 제천시청 VS 서울시청


◆ 21시

여자 내셔널리그 양산시청 VS 안산시청

 

 

[기사 자세히 보기 ▶]

출처 : 더 핑퐁(http://www.thepingpong.co.kr) 

등록된 총 댓글 수 0
오늘 대회 2024.5.9(목)
  • 등록된 대회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