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로탁구] 女수원-안산 선두추격 지속, 男인천 발목 잡은 부천
작성자 A I U(에어핑퐁)
등록일2022-04-13 0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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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 │ 서미순 기자 redrio@woltak.co.kr)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녀 내셔널리그

 

 

수원시청과 안산시청이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자비 없는 승수를 챙기며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12일 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계속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여자 내셔널리그에서 수원은 고전 와중에도 2승을 책임진 에이스 문현정의 활약을 바탕으로 7위 장수군청을 3대 1로 꺾었다. 안산도 이어진 경기에서 역시 2점을 책임진 에이스 황지나를 앞세워 8위 포항시체육회를 3대 1로 꺾었다. 이로써 수원(승점23)과 안산(승점21)은 나란히 6승(3패)째를 올리며 7승2패의 금천구청(승점24)을 가시권에서 놓치지 않았다.

 

한편 저녁경기로 치러진 남자 내셔널리그에서는 부천시청이 인근 라이벌 인천시설공단을 풀-매치접전 끝에 잡아냈다. 강지훈이 인천의 에이스 김경민을 꺾은 4매치가 결정적인 승부처가 됐고, 5매치에서 양상현이 채병욱을 잡아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갈 길 바쁜 인천은 1점의 덤을 챙기는 것으로 만족한 채 2위를 유지했고, 부천은 6승(5패)으로 승점 23점을 누적하며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걸려있는 중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음은 12일 경기 결과. 12일 내셔널리그 경기만 진행한 KTTL은 13일 다시 코리아리그를 병행한다.


[12일 KTTL 전적]


□ 여자 내셔널리그(15, 21시)

◆ 장수군청(2승7패) 1대 3 수원시청(6승3패)

1매치 : 유주화 0(8-11, 4-11)2 김연령

2매치 : 최지인 0(15-17, 4-11)2 문현정

3매치 : 최지인-유민지 2(12-10, 8-11, 11-6)1 곽수지-김종화

4매치 : 유주화 1(11-9, 10-12, 5-11)2 문현정


◆ 포항시체육회(1승8패) 1대 3 안산시청(6승3패)

1매치 : 이다경 2(11-8, 6-11, 11-9)1 박세리

2매치 : 정은순 0(4-11, 11-13)2 황지나

3매치 : 정은순-이수정 0(7-11, 11-13)2 이영은-박세리

4매치 : 이다경 1(13-11, 7-11, 8-11)2 황지나


□ 남자 내셔널리그(18시)

◆ 인천시설공단(9승3패) 2대 3 부천시청(6승5패)

1매치 : 김경민 2(11-6, 7-11, 11-3)1 함소리

2매치 : 안준영 0(10-12, 8-11)2 강지훈

3매치 : 안준영-채병욱 2(11-1, 11-9)0 함소리-양상현

4매치 : 김경민 0(8-11, 6-11)2 강지훈

5매치 : 채병욱 1(11-8, 9-11, 10-12)2 양상현


[13일 KTTL 일정]

◆ 15시

여자 코리아리그 포스코에너지 VS 삼성생명


◆ 18시

여자 내셔널리그 포항시체육회 VS 수원시청


◆ 21시

남자 내셔널리그 제천시청 VS 인천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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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핑퐁(http://www.thepingp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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