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남짓 사용한 티마운트 F720 FL 솔직 사용 후기 올려봅니다.
구성 : 5겹 + 2겹 아릴레이트 카본(아우터 파이버 구성)
헤드 사이즈 : 157 × 150mm
두께 : 5.7mm 무게 : 86 ~ 90g
타구감 : 미디엄 하드 제조사 : Made in Korea (티마운트)
라바는 전면 DERWIND STELLAR(B), 후면 TCORE ACE2(R))
첫 시타 느낌은 손에 덜 익숙해서 인지 타격 이후 울림이 조금 남는 느낌이었지만
며칠간의 적응 후에는 공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고 안정적이었습니다.
특히 백푸시는 안정적이면서 경쾌한 타격음 후에 쭉뻗는 공의 괘적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구요.
기존에 사용중이던 티모 ZLF FL(전면 오메가4, 후면 도닉 바리오)과 비교시 동등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구요
특히 같은 FL 형태의 그립인데 F720 그립이 조금 작으면서 편평한 스타일이어서
손바닥에 안정적으로 장착되어 스윙, 화백 전환시에도 만족스럽네요.
국산라켓을 처음 접하지만 첫 느낌은 상당히 만족스럽구요
기회가 된다면 티마운트 특주 F700 사용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티마운트 앞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