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여유있게 하루를 시작하여 도착한 이곳은 안산시외버스터미널,

그리고 경유하여 도착한 이곳은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개회식 전에 도착하려고 부지런히 이동했건만 개회식이 조금 댕겨져 진행됐고 나는 겨우 개회식 말미에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부터 장마의 영향으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따르지않을까 염려도 했지만, 수도권에 아직 비가 오지않는것은 아마 상록수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하늘도 환영하는듯 상쾌한 오전이었던거같습니다.

상록수배 전국오픈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명품흥행대회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요일은 관내부 경기를 하고, 경기2일차인 일요일에는 오픈부 대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피커로 울려퍼지는 맑고 명쾌한 목소리는 경기의 원활하고 깔끔한 진행에 큰 기여를 하는것같았습니다.

서로 협력하며 진행해가는 안산시 탁구협회 임원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이곳 생생스포츠도시 안산에서의 핑퐁스토리를 추억해갑니다.

추신,

비록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지만, 나름 편집하여 올립니다.

사진이 좀 많으니 본글 다음페이지에서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