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탁구부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대학교 제공

국립 안동대학교 탁구부가 최근 전북 무주군민 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동대 탁구부는 조별(5개 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후 본선 토너먼트에서 대전 한남대학교를 3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대학교에 1대 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개인 복식은 안동대 남기홍(4학년), 전현빈(1학년) 복식조가 짝을 이뤄 2위를 차지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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