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전지훈련 탁구 국가대표 후보들 격려
작성자 한광진(광진탁구스포츠)
등록일2019-07-30 17: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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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하계 합숙훈련을 하고 있는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9.7.30/뉴스1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합숙훈련 중인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 27일 무주군에 여장을 푼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8월12일까지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이론교육과 체련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지현 감독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 째 무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는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깨끗하고 잘 완비된 시설이 마음에 든다”며 “전국대회 등도 무주에서 개최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멀지도 않고 시설이나 환경 등 모든 면에서 대회나 훈련을 하는데 최적의 여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을 항상 반겨주시고 다양한 지원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선수들은 28일 숙소인 빨강치마리조트에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8월7일까지 기초체력 보강, 전문기술 강화, 개인별 취약점 보강 등의 훈련을 한다. 8일부터 12일까지는 선발전을 치른다.

황인홍 군수는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나라 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을 무주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kdg2066@

 

출처 :

news1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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