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빠 제품 소개] 파워 업그레이드 닛타쿠(니타쿠) 파스탁 G-1 50도.
작성자 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20-06-02 1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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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타쿠 파스탁(Fastarc) G-1은 지난 2010년 처음 출시(出市)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닛타쿠 베스트셀러 러버입니다. 그동안, 탁구공 재질이 셀룰로이드에서 ABS 재질로 바뀌면서 각 업체 별로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되었지만, 파스탁 G-1은 셀룰로이드 볼 시대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파스탁 G-1은 세계 최대 시장인 일본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러버입니다. 일본 내 유명 탁구 잡지인 탁구왕국(卓球王國)은 매월, 러버, 블레이드의 판매량 순위를 집계해 발표하는데, 여기서 닛타쿠 파스탁 G-1은 판매량 TOP 5에 드는 러버입니다. 2020년에는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하다, 4월에 4위로 순위가 조금 밀린 상태입니다.

 

닛타쿠 파스탁 G-1은 일본 여자 에이스 이토 미마(Ito Mima. 伊藤美誠)가 주력으로 사용해, 국내에 '이토 미마 러버'로 알려진 러버입니다. 이밖에, 2020년 6월 현재 닛타쿠 본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리조노 마사타카(Morizono Masataka), 타조에 켄타(Tazoe Kenta) 등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닛타쿠 파스탁 G-1은 출시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 체육 동호인 할 것없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검증된 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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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타쿠 파스탁 G-1 50도는 기존 파스탁 G-1 러버와 비교해 스펀지 경도가 50도로 딱딱해진 러버입니다. 닛타쿠 파스탁 G-1 역시 ABS 볼 시대를 맞아 좀 더 파워풀한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닛타쿠 코리아 측 설명에 따르면, 파스탁 G-1 50도는 일본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한국 지사의 요청으로 한국 판매용으로 제작된 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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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 무게는 펜홀더 기준 커팅 후 43g으로 무겁지 않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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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타쿠 파스탁 G-1 50도는 처음 시타를 하면, 기존 파스탁 G-1에 비해 타구감이 확실히 딱딱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볼 끝이 빠르고 날카로워졌습니다. 기존 러버는 드라이브를 걸면 볼 끝 자체가 예쁘게 호선을 그리며 날아가 테이블 끝에서 강하게 튀어 올랐다면, 파스탁 G-1 50도는 좀 더 낮은 궤적에 빠르게 날아가 꽂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용 편의성만 감안한다면, 공격적으로 확실히 강해졌습니다.


닛타쿠 파스탁 G-1 50도는 초등 선수 출신 지역 1부(셰이크핸드), 지역 2부(펜홀더), 지역 3부(셰이크핸드) 총 3명이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용기는 일주일 후에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포스팅은 닛타쿠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닛타쿠 코리아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빠빠빠 탁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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