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빠 파워 리뷰] 황금색 케이스. 산웨이(Sanwei) ABS 볼.
작성자 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10-11 15:16:02
조회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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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웨이 ABS 40+ 플라스틱 공인 시합구
(SANWEI 40+ ABS PRO)

원산지 : 중국
제조사 : 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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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 코리아 소개

산웨이 ABS 시합 구입니다. 세계탁구협회 승인 제품이며 각종 국제 대회에 공인구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1박스 6개입입니다 타구감이 뛰어나며 볼 바운드 및 스핀도가 아주 좋습니다. 2번 이상 검품한 제품으로 짱구볼이 거의 없습니다.

▶ 대표 님이 평가하는 산웨이 ABS 볼의 장점은요?
- 산웨이 볼은 단단하고, 바운딩이 깨끗하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4일 이상 사용해도 볼 표면이 잘 닳지 않고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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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웨이 탁구공은 패키지가 눈에 확 띄는 황금색 케이스입니다. 판매 가격은 현재 게보 코리아 홈페이지 기준으로 6개 들이 한 팩에 7,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게보 탁구공과 비교하면 가격에서 1,000원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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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2부/도닉 블루스톰 RSM) - 공이 딱딱하고 무겁다. 기존 공과 비교해 드라이브 호선이 좀 더 직선적이다. 볼 스피드가 빠르고 타구감이 경쾌하다. 평소보다 약간 두껍게 드라이브를 걸면 공이 꽂히듯 날아간다. 커트는 비슷하고, 쇼트는 공이 반발이 좋아 약간 조절이 필요했음. 미세한 차이지만 공 끝이 약간 튀어 오르는 경향이 있었음. 기본적으로 바운딩이 깨끗하고 안정적이었음.
 
이순신(3부/엑시옴 오메가 7 아시아/도닉 블루스톰 RSM) - 공의 바운딩이 깨끗하고 볼 끝이 적당히 튀어 올랐음. 타구음이 경쾌하다. 볼 스피드, 회전은 적당한 수준이었음. 처음 드라이브를 걸면 묵직한 느낌에 볼 회전이 엄청 강할 것 같은데, 실제 볼은 생각만큼 강하지 않았음. 내구성이 좋고 볼이 오래간다.

권율(7부/엑시옴 오메가 5 아시아/안드로 R47) - 전체적으로 사용이 편하고 마음에 들었음. 기존 사용 볼과 비슷해서 좋았음. 볼을 바꾸어도 사용에 큰 이질감(異質感)이 없었다. 공은 좀 더 딱딱한 느낌이고 타구감이 아주 경쾌했음. 공 반발이 좋다.

김유신(5부/안드로 K9/도닉 바리오 골드) - 볼이 묵직하다. 포핸드를 걸었을 때 반발이 좋다. 서비스를 넣으면 볼은 빠른데 회전은 조금 부족한 느낌. 테이블 앞에서 때리는 플레이가 아주 좋았음. 전체적으로 볼이 쭉쭉 뻗어나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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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4부/안드로 K9/닛타쿠 모리스토 SP) - 공이 묵직하다. 평소 스윙으로 공이 조금 죽는 현상이 있었음. 평소보다 조금 두텁게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공이 좀 더 안정적이고 빠르게 넘어갔음. 공이 정타로 맞으면 스피드가 빠르고 궤적이 직선적이다.
 
김종서(3부/넥서스 XT 48/넥서스 EL 48) - 공이 딱딱하다. 볼 안에 공기가 가득 찬 느낌. 드라이브를 걸면 공이 강하게 날아간다. 처음 볼을 사용했을 때 볼이 딱딱하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는데, 드라이브 회전을 걸기 편했다. 전체적으로 바운딩이 안정적이다. 커트, 쇼트 비슷.
 
양만춘(3부/티바 님부스 VIP/안드로 R47) - 기존 공보다 딱딱하고 살짝 미끄러운 느낌. 공 반발이 좋다. 상대가 드라이브를 걸면 공이 좀 더 빠르다. 바운딩이 깨끗하고 안정적이다. 공이 가라앉는 현상이 없어 가장 좋았음. 예전 자주 사용하던 플라스틱 재질 공과 비슷한 느낌.

임경업(4부/줄라 맥스 500/테너지 05) - 공이 더 단단하고 무겁다. 예전 플라스틱 공보다 좀 더 딱딱하다. 드라이브 회전은 비슷한데, 볼 스피드가 빠르다. 볼 궤적 바운딩이 깨끗해 랠리가 많이 나온다. 공 끝이 죽는 현상이 없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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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민(3부/TSP 슈퍼 벤투스/TSP 벤투스 스핀) - 공 비거리가 좀 더 길고, 파워가 좋다. 드라이브가 쉽게 쉽게 걸리고, 손맛이 아주 뛰어나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브보다는 스매시 추천. 공이 정타로 맞으면 예전 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 공을 때리는 느낌. 볼 스피드가 좋고 종속이 빠르다.
 
연개소문(3부/도닉 블루스톰 RSM/ITC 파워셀 MP) - 공 끝이 날카롭다. 볼을 바꾸었는데 큰 이질감 없이 사용 가능했음. 볼 끝이 아주 조금 더 튀어 오르는 느낌. 반발, 회전은 딱 적당했음.

을지문덕(5부/줄라 라이저 프로 50/안드로 K9) - 기존 공과 비슷. 볼을 바꾸었다는 이질감이 크지 않았음. 공이 딱딱하다. 드라이브를 걸면 볼이 빠르고 잘 나감. 살짝 튕기는 느낌도 있었음.

최영(7부/안드로 헥서 파워 그립/엑시옴 오메가 7 아시아) - 공이 묵직하다. 볼 스피드가 빠르고 바운딩이 안정적이다. 타구음이 경쾌하다. 기존 공과 큰 차이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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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부(4부/줄라 맥스 500) - 볼이 딱딱하고, 구질이 묵직하다. 반발력은 적당한 편이었고, 드라이브보다 스매시가 훨씬 좋았음. 스매시를 때리면 경쾌한 타구음과 함께 볼이 아주 날카롭게 날아간다.
 
신사임당(여 3부/오메가 4 아시아/닛타쿠 모리스토 XP) - 기존 공과 큰 차이 없이 바로 사용 가능했음. 바운딩이 깨끗하고, 볼 끝 죽는 현상이 없다. 드라이브 회전, 커트 회전 모두 원하는 만큼 넣기 편하다.
 
이사부(2부/도닉 블루스톰 RSM/안드로 K9) - 포핸드 타구시 무게감이 느껴지며 라켓 면에 닿을 때 묵직한 느낌이 있음. 타구감이 경쾌하고 바운딩이 안정적이다. 드라이브 볼 끝은 생각보다 회전이 많았음. 전체적으로 자신의 임팩트에 따라 정직한 회전량과 스피드를 보여주는 볼.
 
선덕여왕(여 2부/안드로 K9/닛타쿠 모리스토 SP) - 처음 예상보다 훨씬 좋았음. 바운딩이 깨끗하고, 랠리가 편하다. 처음 볼을 때리면 다소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사용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음. 전체적으로 볼이 묵직하고, 스매시가 아주 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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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구력이지만 한가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완벽한 용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저마다, 장, 단점이 다르며, 사용하는 사람, 스타일, 라켓의 종류, 전형에 따라 그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게보 코리아의 후원으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적은 사용기입니다.
 
 
 
(출처 : 빠빠빠 탁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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