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빠 파워 리뷰] 빅타스 신제품. 빅타스 VJ>07 스티프.
작성자 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07-31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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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스(VICTAS)는 벤투스 시리즈, 스펙톨, 스왓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TSP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빅타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러버, 유니폼, 가방, 탁구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공식 에이전시인 리베로 스포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빅타스는 현재 공격적인 투자로 다양한 엘리트 선수들과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로 일본 주전 니와 코키(Niwa Koki)와 한국 에이스 장우진(Jang Woojin)이 있습니다. 니와 코키는 7겹 합판인 빅타스 니와 코키 우드에 빅타스 V>15 엑스트라를 양면에 사용하고 있고, 장우진은 백핸드에 빅타스 V>15 엑스트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영국 에이스 리암 피치포드(Liam Pitchford)와 계약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암 피치포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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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빅타스 홈페이지)

리암 피치포드는 2019년 7월 현재 세계 15위에 올라있는 명실상부(名實相符) 영국 에이스입니다. 2016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폴 드린크홀(Paul Drinkhall), 사무엘 워커(Samuel Walker) 등과 주전으로 뛰며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당시, 영국이 따낸 동메달은 1983년 도쿄(Tokyo) 대회 이후, 무려 33년 만에 따낸 동메달이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할름스타드(Halmstad) 대회 그룹별 경기에서는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삼소노프(Vladimir Samsonov), 대만의 첸치엔안(Chen Chien-An), 츄앙츠위엔(Chuang Chih-Yuan),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Harimoto Tomokazu), 미즈타니 준(Mizutani Jun)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영국 팀은 리암 피치포드의 활약으로 조 1위로 8강 본선 토너먼트에 직행했습니다.


(2019년 불가리아 오픈 남자 개인단식 본선 1라운드 32강 리암 피치포드 VS 마롱)
(출처 : 유튜브)

지난해 불가리아(Bulgarian/레귤러) 오픈 남자 개인단식 32강 첫 경기에서는 중국의 마롱(Ma Long)을 4-3(7-11, 9-11, 14-12, 13-11, 7-11, 13-11, 11-6)으로 이겨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빅타스 측에 따르면 리암 피치포드는 ZX-기어(GEAR) IN 블레이드와 V>15 엑스트라 러버를 앞, 뒤 양 면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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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07 시리즈는 2019년 6월 새로 출시된 신제품 러버입니다. VJ>07 시리즈는 레귤러(Regular), 림버(Limber), 스티프(Stiff), 스티키 엑스트라(Sticky Extra)가 출시되었고, 한국에서는 리베로 스포츠를 통해 VJ>07 스티프와 스티키 엑스트라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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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스 러버는 스펀지 경도에 따라 더블 림버(Double Limber/37.5도), 림버(Limber/40도), 레귤러(Regular/42.5도), 스티프(Stiff/45도), 엑스트라(Extra/47.5도), 더블 엑스트라(Double Extra/50도) 총 5가지로 구분됩니다. 이번에 테스트한 VJ>07 스티프는 스펀지 경도가 45도인 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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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 스포츠에서 소개한 내용

드라이브 전형 플레이어에게 최적의 러버. 낮은 임팩트에도 드라이브를 걸기가 쉬운 러버입니다. '스핀'과 '컨트롤'을 양립시킨 경기 지향의 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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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전 무게는 65그램 이었고, 커팅 후에는 펜홀더 기준 40그램, 셰이크핸드 기준 46그램 정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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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버 탑 시트)


회전

앞서 설명한 대로, 빅타스 VJ>07 스티프는 스펀지 경도가 45도인 러버입니다. 최근에 리뷰했던 코닐리우 타켓 프로 GT-X51, 도닉 블루스톰 RSM 등과 비교하면 대단히 순한(?) 러버인 셈입니다.  VJ>07 스티프는 스펀지가 딱딱하지 않아 처음 사용하면 다소 반발력이 약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평소, 고경도 러버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그 차이가 좀 더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VJ>07 스티프는 드라이브를 걸면 공이 튄다는 느낌은 거의 없고 공 끌림이 아주 뛰어난 러버입니다. 그리고, 볼 컨트롤이 뛰어나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러버입니다. 짜릿한 손맛이 느껴질 정도로 빠른 드라이브는 아니지만, 적당한 스피드에 드라이브 회전이 강한 러버입니다.

"기본적으로 공 끌림이 좋아 가벼운 스윙에도 드라이브 회전이 기대 이상이다"(지역 3부/버터플라이 이너 포스 Z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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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버 스펀지)


초등학교 선수 출신 지역 1부
기존 사용 블레이드 : 엑시옴 아이스크림 AZX
기존 사용 러버 : 도닉 블루스톰 Z1, 엑시옴 오메가7 프로

탑 시트에서 공을 잘 잡아주어 드라이브를 걸기 편하고 안정감이 뛰어나다. 드라이브를 걸면 회전이 강하고, 큰 궤적(軌跡)을 그리며 날아간다. 타구음이 경쾌하고, 풀 스윙에도 오버 미스가 잘 나지 않는다. 연결 위주의 플레이가 편하고 고경도 러버에 비해 적당한 임팩트에서 사용이 편하다. 백핸드는 블록 성공률이 높고, 간결한 스윙으로 회전을 주기 편하다. 스매시는 평균 정도의 스피드에 범실이 적다.

쇼트는 내 힘을 실어 앞으로 밀어주는 스윙에서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커트는 회전량이 좋고,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 쉽다. 서비스는 짧은 하회전, 긴 횡회전 서비스를 편하게 넣을 수 있다.

빅타스 VJ>07 스티프는 반발력이 뛰어난 러버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공격과 수비에 대한 안정감이 뛰어나고,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볼이 탑 시트에 묻히는 감각이 좋아 회전이 뛰어나다. 한 방의 강렬함보다는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연결 플레이에 추천할 수 있는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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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부
기존 사용 블레이드 : 버터플라이 이너 포스 ZLC
기존 사용 러버 : 엑시옴 오메가 7 아시아. TSP 슈퍼 벤투스

타구음이 매우 경쾌(輕快) 하다. 드라이브시 탑 시트에서 공을 잘 잡아주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내기 편하다. 전체적으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고, 적당한 스피드에 볼 회전이 뛰어난 러버. 드라이브 랠리시 안정감이 좋다. 드라이브시 오버 미스나 네트 걸림이 크게 줄었음. 3구 공격시 한 번에 뚫어내기 보다 다시 공이 넘어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음 공을 준비해야 함. 회전이 강하고 볼 이 깨끗하다. 개인적으로, 백핸드에서 사용이 더 편하고 좋았음.

스매시는 라켓 각을 열어 강하게 때렸을 때 안정적으로 잘 들어갔음. 로빙 볼 스매시는 파워가 약한 경우가 있었음.

블록 역시 아주 편했는데, 다만, 상대 공격이 강해 라켓 면을 눕히는 경우에는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있었음. 평소보다, 라켓 각을 두텁게 해야 볼이 잘 들어갔음. 쇼트는 스피드가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상대를 압박할 정도의 파괴력은 없었음. 내 힘을 적당히 싣지 않으면 역습 당하는 경우가 있었음. 쇼트 랠리로 점수를 얻기 보다, 쇼트 랠리 후, 적극적인 포핸드 전환이 필요하다.
 
리시브가 편하다. 다만, 러버에서 공을 튕겨 내는 힘이 약간 부족하기 때문에 편하게 각만 잡는 경우에는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있었음. 커트는 가볍게 찍어도 회전량이 강했음. 서비스는 하회전 중심의 서비스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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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 출신과의 일문일답(一問一答)
기존 사용 블레이드 : 실라 퀀텀 ZLC 이너 포스
기존 사용 러버 : (F) 안드로 K9 (B) 닛타쿠 모리스토 SP

▶첫 느낌은?

- 다른 러버에 비해 약간 부드러운 감은 있지만, 전체적인 플레이에 안정감이 뛰어나다. 특히, 쇼트할 때 너무 좋았다.

▶드라이브는 어땠나?
- 드라이는 볼이 딱 내가 힘을 준만큼 날아간다. 공을 러버에서 한번 잡아 주었다 튕겨내는 감각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 볼을 때려도 내가 힘을 준만큼 원하는 위치로 정확히 날아간다.

▶파워가 약하지는 않았나?
- 글쎄, 놀랄 정도로 빠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무디다는 느낌 역시 전혀 없었다. 자꾸 반복되는 말이지만, 볼이 정확히 내가 힘을 준만큼 날아갔다.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드는 러버.

▶감각적인 면은?
- 볼이 튕겨나가지 않으니까 커트 조절이 편하고, 짧게 놓고 길게 찌르고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좋았다.

▶빅타스 VJ>07 스티프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 적당한 스피드에 강한 회전. 또 다르게 표현하면 내가 힘을 준만큼 날아가는 러버.


위 사용기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 1명(셰이크핸드), 초등학교 선수 출신 지역 1부 1명(셰이크핸드), 지역 2부 1명(펜홀더), 지역 3부 1명(셰이크핸드)이 3주가량 직접 사용해보고 적은 사용기입니다.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세상에 완벽한 용품은 없습니다. 저마다 장, 단점이 다르며 사용하는 사람, 스타일, 라켓의 종류, 전형에 따라 그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위 포스팅은 빅타스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리베로 스포츠의 후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출처 : 빠빠빠 탁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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