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장의 롱 핌플 이야기 제4편 : 모든 길은 내려 막기로 통한다.
작성자 유두준(프로악당)
등록일2020-06-11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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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과 경기를 하다 보면 리시브나 랠리 연결이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않고 막히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럴 때 사항마다 해법을 달리 찾으려고 하시는데 의외로 해답은 아주 단순한 기본기에 있기 마련입니다.


그 핵심 타법이 바로 내려 막기입니다.


내려 막기 하면 단순히 찍는 타법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은데 찍는 힘과 미는 힘의 조화 속에서 블록부터 랠리 그리고 공격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타법입니다. 여러분들도 경기가 안 풀리고 네트에 걸리는 실수가 많이 나온다면 아래 동영상을 보시고 실전에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려 막기는 실전에서 연결의 맥이면서 공격의 축입니다.


기본 설명 동영상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내려 막기를 중심으로 랠리 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2010년 촬영)

단 저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여러분들은 자신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푸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랠리 연습에서 핵심은 상대방과 호흡이므로 우선 나부터 일정한 세기로 보내도록 노력해야 연결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는데 특히 포핸드 스트로크 후 백핸드 내려 막기는 깎임이 더 강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포, 백 전환 시 라켓이 떨어지면 안정감이 떨어지고 절대 좋은 구질이 나오지 않으므로  평소 거울을 보시고 스윙 연습을 통해 라켓을 끌어 올리셔야 합니다. 이는 모든 전형의 기본적인 사항이므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점검해 보세요.(제 러버는 페인트 o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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